안녕하세요 한국종교사회학회입니다.

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서늘해진 날씨와 함께 새학기를 시작하시느라 모두들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.

지난 7월에는 일본 삿포로 홋카이도 대학에서 제2회 동아시아종교사회학회 학술대회를 가졌습니다.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동아시아를 비롯하여 미국, 유럽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성황리에 학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.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

2020년 제 3회 동아시아종교사회학회 학술대회는 제주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.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 자세한 소식은 이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오는 10월에는 한국종교사회학회 정례발표회 및 고전읽기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. 예정대로 하면 9월 첫 주에 정례발표회와 고전읽기 모임을 해야 하지만 새학기를 시작한 직후 모임을 하기보다 어느 정도 바쁜 일들이 마무리된 이후에 모임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가을 정례 발표회 모임을 약간 늦추어 10월에 하기로 했습니다.

이번 정례발표회 발표자는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조 성윤 선생님이십니다.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종교사회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해 오셨고 특히 창가학회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해오셨습니다. 이번에 새로 창가학회에 관한 연구 결과를 책으로 내시게 되었는데 그에 관해 발표를 해주시기로 했습니다. 조 성윤 선생님께서 발표해주실 내용은 앞으로 발행될 예정인 책의 제목과 같은 “1964년 한국창가학회”입니다. 모임 날짜는 10월 12일 토요일입니다. 아래 모임내용을 다시 정리했습니다.

■한국종교사회학회 가을 정례발표회 및 고전읽기 모임

일시: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

시간: 2시-5시

장소: 경희대 정경대 211호

*고전읽기 모임

시간: 2시-3시

주제 : 찰스 테일러, 「현대 종교의 다양성」(송 재룡 옮김)(문예출판사, 2015).

* 정례발표회

시간: 3시-5시

발표자: 조 성윤 교수(제주대)

발표제목: “1964년 한국창가학회”

감사합니다.

한국종교사회학회